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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향기, 가을바람 타고 솔솔
- 당진시청 앞 유휴지에 해바라기 꽃 활짝 -

 

 

 

당진시 당진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정완옥․이경자)가 지난 7월 시청 앞 유휴지(수청동 1053번지 일원)에 조성한 공원에서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당진1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약 6,600㎡(2,000평) 면적에 16㎏에 달하는 해바라기 씨를 직접 뿌려 조성한 이 공원에는 최근 꽃이 활짝 펴 내달 10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정완옥․이경자 회장은 “지역주민과 이곳을 지나는 모든 분들에게 잠시나마 꽃과 함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당진시가 아름다운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원 조성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자, 우리나라 전역에서 널리 심고 있는 해바라기 꽃은 키가 2~3미터까지 자라며, 해바라기 씨는 항암효과와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뛰어나 식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2019. 10. 조회수 :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