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학생 4-H회, 문화탐방 다녀와

당진시 학생 4-H회, 문화탐방 다녀와
- 천안독립기념관․천안임실치즈마을 견학 -


 

 

당진시 학생 4-H회원과 지도교사 등 170여 명은 지난 16일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문화탐방 및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천안독립기념관과 천안임실치즈마을로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당진시 소재 초․중․고 학생 4-H 회원들이 독립기념관 방문을 통해 민족의식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 치즈 만들기 등의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독립기념관을 둘러보면서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는 한편 치즈마을에서는 우유가 치즈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교육과 직접 만든 치즈를 이용해 피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교 4-H 회원들이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훌륭한 당진시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4-H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과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덕․노․체의 4-H이념에 따라 조직된 당진시 학생 4-H회는 당진관내 초․중․고등학생 1,000여 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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