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당진학(學) 강좌, 제2기 개강

충남․당진학(學) 강좌, 제2기 개강
- 수강생 60여 명 등록, 뜨거운 인기 이어가 -


 

 

당진시는 지난 7월 16일에 남부지역(합덕)에 제1기 충남․당진학(學)강좌를 개설해 뜨거운 인기를 얻은데 힘입어 지난 18일에는 신평서해중앙신협 2층에서 개강식을 갖고 제2기 충남․당진학(學) 강좌 운영에 돌입했다.


충남과 당진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시민에게 정체성과 자긍심, 애향심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충남․당진학은 지난 제1기 수강생이 60명을 넘긴 데 이어 이번 제2기 수강생도 60명을 넘기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18일에 열린 제2기 충남․당진학 개강식에서는 홍석표 내포문화연구원장이 ‘당진의 인물과 정신’을 주제로 첫 강의를 한 데 이어 구자동 기능 보유자(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가 당진의 대표문화자원인 ‘기지시줄다리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수강생들은 열심히 메모를 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제2기 충남․당진학은 이번 개강식 강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당진의 지명 ▲당진 문화유적 탐방 ▲당진의 상록수 정신 ▲충남학 총론 ▲충청남도 문화유적 탐방 ▲충남의 지리 ▲충남의 역사 ▲충남의 고건축 ▲시 승격과 성숙한 시민의 자세 등의 주제를 가지고 오는 12월 18일까지 이론수업과 현장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충남․당진학에 보여 준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매우 높았다”면서 “앞으로 충남․당진학을 통해 시민들이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당진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애향심을 키우는 데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5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