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서 귀농․귀촌인 문화행사 열려

당진에서 귀농․귀촌인 문화행사 열려
- 귀농․귀촌인과 현지 주민간 화합의 장 마련 -


 

 

 

당진시 귀농․귀촌인협의회는 당진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과 현지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지난 18일 승산면 도문리 능안 생태공원에서 제5회 당진시 귀농․귀촌인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유재석 귀농․귀촌인협의회장과 귀농인, 마을주민 등 250여 명을 비롯해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재광 당진시의회 의장 등도 참석해 당진에서 농업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화합의 무대에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배 귀농인인 김승현 씨의 사례발표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으며, 풍물놀이와 밸리댄스 공연, 색소폰 연주 등 즐거운 음악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유재석 회장은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당진을 제2의 인생터전으로 삼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당진의 문화를 공감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귀농․귀촌인협의회는 당진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서로의 정보를 나누고 영농기술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당진시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에 두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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