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기계현장 이용 기술교육 실시

당진시, 농기계현장 이용 기술교육 실시
- 신성대학교 학생들도 봉사활동 일환으로 참여해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지난 19일 송악읍 월곡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와 함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4 산학관 합동 농기계현장 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예초기, 관리기, 경운기 등 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담당 공무원들과 신성대학교 자동차학과, 제철산업과 학생과 교수 등 50여 명이 참여해 마을주민들의 농기계 수리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소형 농기계 수리교육은 물론 실제로 고장이 난 농기계를 수리해 주고, 농기계 사용에 따른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신성대학교에서는 경운기 적재함 제작과 수리를 비롯해 월곡리 마을 2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전기설비 수리 봉사도 실시했다.


교육을 추진한 이민범 주무관은 “신성대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농업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주신 신성대학교 교수님과 학생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당진관내 마을회관을 찾아 총 67회에 걸쳐 943대의 농기계 수리와 안전 사용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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