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관내 집배원에 도로명주소 홍보물 전달

당진시, 관내 집배원에 도로명주소 홍보물 전달
- 행정리별 지도책자 배부 및 넥워머 전달 -


 

 

올해부터 전면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진시가 관내 지역을 누비며 도로명주소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집배원들에게 당진지역 도로명 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지도 272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안내지도는 행정리별로 도로명주소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책으로 지난 10월에 제작돼 각 읍․면․동사무소와 유관기관에 전달된 바 있다.


특히 당진시는 도로명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겨울철 추운 날씨와 미끄러운 노면으로 우편물 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배원들을 위해 넥워머(목방한대)를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7월에는 우편배송용 이륜차 80대에 도로명주소 홍보문을 적재함에 부착하고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고 계신 집배원분들 덕분에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면서 “항상 안전운전을 기원드리고, 함께 배부한 안내지도를 활용해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많이 홍보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행정리별 도로명주소 외에도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한 관광안내지도 1만 부를 제작하고, 관내 각종 행사에 부스를 마련해 도로명 주소를 홍보하는 등 새로운 주소체계의 빠른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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