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준비 시작

당진시, 201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준비 시작
- 시범강의 통해 강의기법 등 공유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내년 1월 6일부터 실시되는 ‘201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앞두고 지난 26일 강사로 참여하는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시범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시범강의는 농업인들에게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에 앞서 창의적인 강의기법을 습득하고 교육내용에 대한 최종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범교육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해 내년도 농업인실용교육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당진시의 201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015년 1월 6일부터 1월 30일까지 11개 과정 42회에 걸쳐 5,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 농협회의실, 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내년도 교육은 ▲농업․농촌 여건변화에 대응한 영농방향 설정 및 새해영농설계 ▲친환경․신개발 농업기술 및 우량품종 조기보급 ▲2014년 영농평가를 반영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소득증대 ▲3농혁신․주민자치․주민참여예산제 교육을 통한 시정홍보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방침이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2015년 한해의 농업을 본격 시작하게 되는 만큼 교육 준비의 일환으로 시범강의를 준비했다”면서 “3농 혁신 확산은 물론 유용하고 알찬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이번 시범교육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충남도로부터 201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다양한 강좌와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농업인 실용교육을 선도해 오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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