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올림픽 챔피언 유도 꿈나무, 당진에 모였다

미래의 올림픽 챔피언 유도 꿈나무, 당진에 모였다
- 꿈나무 유도선수 400명, 당진실내체육관서 동계훈련 -

 

 

 

제2의 이원희, 김재범 선수를 꿈꾸는 유도 꿈나무들이 미래의 올림픽 챔피언을 목표로 당진시에서 동계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5일 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동계합숙 훈련에는 전국에서 모인 초․중․고등학교 42개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유도 꿈나무 선수들은 이번 동계훈련 기간 동안 당진시체육회와 당진시 유도회의 지원 아래 오전과 오후 각각 2시간 30분 씩 강도 높은 기초체력과 유도기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동계훈련에서는 훈련과 병행해 오는 10일 오후 당진시의 솔뫼성지 등 당진의 주요 문화․유적지에 대한 탐방에도 나서 훈련과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아직 성장 중인 어린 학생들인 만큼 훈련보다 중요한 것은 다치지 않고 건강한 것”이라면서 “훈련기간 동안 학생들이 마음 편히 훈련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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