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외국인 편의음식점 5개소 지정

당진시, 외국인 편의음식점 5개소 지정
- 신 메뉴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 지원 -

 

 

 

당진시가 지역을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편의음식점 5개소를 지정하고 중점 육성키로 했다.


당진시가 업주의 컨설팅 의지와 업소규모, 시설, 위생상태, 메뉴 적합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 외국인 편의 음식점은 ▲중식당 도원(대표 정숙) ▲돼지갈비 전문점 원당가든(대표 이순복) ▲삼겹살 및 쌈밥정식 전문점 옹기촌(대표 조승현) ▲양념갈비 전문점 소복갈비(대표 김문겸) ▲한정식 전문점 동가(대표 김은자) 등 5개 업소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업소는 ‘외국인 편의음식점 육성 컨설팅 사업’을 통해 전문 컨설팅기관으로부터 외국인 입맛에 맞는 신 메뉴 개발과 경영진단, 친절교육, 외국어 표기 메뉴판 제작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당진시는 외국인 편의 음식점 선정을 계기로 보다 많은 음식․숙박업 등 서비스 업소가 자발적으로 국제적인 마인드 향상과 경영 개선 등을 통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교황방문을 계기로 충남의 대표 음식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외국인 편의음식 지정을 통해 충남의 맛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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