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당진시, 201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 올해 1/4분기 441개 사업 정상추진 -

 

 

 

당진시는 올해 초 계획했던 201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1/4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부회의 시간을 활용해 34개 부서의 주요업무계획 476건에 대해 완료된 사업과 연내 마무리 가능한 사업, 부진사업, 미착수 사업으로 구분해 점검했다.


이날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1/4분기에 완료된 사업은 ▲당진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단체 통합 ▲출입국 관리사무소 유치 ▲수도민원 콜센터 구축 및 운영 ▲중소기업 희망 디딤돌 신용보증기금 유치 ▲전(全)마을 토지정보자료 제공 ▲시정홍보 앱 ‘미디어 당진’ PC버전 도입 등 8개 사업이다.


또한 연내 마무리 가능한 정상추진 사업은 전체 사업의 92.6%를 차지하는 441건으로, ▲시정 경영진단 추진 ▲당진형 주민자치 추진 ▲3농혁신 가시화 및 성과창출 등 역점사업의 역점사업과 각종 주요사업들이 대부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진시 옴부즈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의 시의회 계류, 산학융합지구조성의 여건변화, 임도개설의 토지주 동의 지연, 합덕공영주차장 명도소송 진행 등으로 7개 사업은 부진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풍력발전단지 유치, 왜목~장고항 해오름십리길 조성 등 20개 사업(전체 사업의 5.6%)은 예산확보 어려움 등의 이유로 사업 착수가 이뤄지지 않았다.


김홍장 시장은 보고회에서 “계획된 사업은 추진 단계부터 만전을 기해 부진사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미흡한 사업은 부서장이 의지를 갖고 최선을 다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15년 주요업무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2019. 10. 조회수 :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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