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면,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당진시 석문면,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 면 특수시책 1:1 결연사업 참여단체 늘어 -

 

 

 

당진시 석문면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1:1 결연사업에 지역 단체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석문면 특수시책인 1:1 결연사업은 석문면 내의 저소득층을 발굴해 지역기관과 단체, 기업 등 후원기관과 연계해 주민 스스로 지역민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 결연사업에 참여하는 단체 1곳이 늘어 총21개의 후원단체가 86가구에 대해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계층뿐만 아니라 법정 저소득층에 속하지만 고질적 경제난에 봉착한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7일에는 올해 첫 번째 1:1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석문면새마을협의회에서 난지도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문을 교체하고 화재 위험이 있는 전기배선을 교체하는 작업봉사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그동안 석문농업협동조합과 HDC현대EP(주), 농가주부모임, 석문면적십자봉사회, 당진서부새마을금고 등에서도 후원금과 후원품을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석문면에 따르면 지난해 석문면 관내 기관․단체․기업이 저소득층 78가구와 결연을 맺고 총86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2019. 10. 조회수 :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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