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 연다

당진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 연다
- 이달 29일 오후 4시 중앙도서관서 진행 -

 

 

 

당진시립도서관(관장 오두영)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중앙도서관 5층 영상강의실에서 ‘북스타트 여는 날’행사를 개최한다.


‘북스타트(Book start)’란 영유아들에게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놀게 함으로써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당진시립도서관은 이날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은 120여 명에게 책꾸러미를 나눠주는 한편, ‘마주이야기’의 저자 박문희 선생을 초청해 부모교육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3일부터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씩 ‘북스타트데이’를 열어 당진 관내 시립도서관 12개소에서 당진시민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나눠줄 계획이다.


책꾸러미 배부 대상은 모두 740명으로 ▲1단계 북스타트 배부 대상은 2014년 4월부터 2015년 3월 사이에 출생한 아동 370명 ▲2단계 대상은 2013년 4월부터 2014년 3월 사이에 출생한 아동 370명이다.


시립도서관은 준비된 책꾸러미가 소진 될 때까지 ‘북스타트데이’행사를 지속할 계획으로, 해당 책 꾸러미를 받고자 하는 영유아 부모들은 주민등록등본과 아기수첩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립도서관은 이번 행사 외에도 북스타트 대상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책 놀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에 있다.

 

 

 

 

2019. 10. 조회수 :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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