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 이용률 껑충

당진시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 이용률 껑충
- 지난해 월 평균 9,290건, 올해는 1만 건 돌파 -

 

 

 

당진시는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총11만1,491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원터치 부동산열람 시스템을 통해 부동산정보를 열람했다고 밝혔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월 1만 명에 가까운 약9,290명이 이 시스템을 이용한 것으로, 당진시는 원터치 부동산시스템의 이용 편리성이 사용자수 증가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가 관내에 설치된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은 시 본청과 읍․면․동사무소, 보건소 등 18개소로, 당진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최신 항공사진과 지적(임야)도, 토지 및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연속지적도, 도로명주소, 토지이용계획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시스템 이용의 편리성과 설치장소 확대에 힘입어 2007년 처음 도입 이후 꾸준히 이용자 수가 증가해 2013년 8만4,484건, 지난해에는 연간 10만 건을 훌쩍 넘어선 데 이어 올해도 3월 31일 기준으로 벌써 4만3,958건을 돌파, 월평균 1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스마트폰처럼 대형 터치스크린 방식을 이용해 본인이 필요한 지적 관련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이용할 수 있는 만큼 원터치 부동산열람 시스템 이용객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한 도면뿐만 아니라 항공사진과 토지이용계획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원터치 부동산정보 시스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앞으로 최신 부동산정보 업데이트와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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