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저소득층 주거현물 집수리 사업 가속도

당진시, 저소득층 주거현물 집수리 사업 가속도
-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 앞장 -

 

 

 

당진시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15년 주거현물 집수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거현물 집수리 사업이란 가구당 220만 원 한도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의 노후 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층이 직접 집수리 사업에 참여해 자활능력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9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오는 7월 새롭게 시행되는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에 따라 주거급여 대상에서 제외되는 전체무료임대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는 당진주거복지센터에 위탁해 추진 중인 올해 상반기 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완료해 저소득층 자활근로자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종희 당진시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주변에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가 많이 있다”면서 “이번 주거현물급여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수급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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