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악읍, 메르스 예방 위해 긴급 이장단회의 소집

당진시 송악읍, 메르스 예방 위해 긴급 이장단회의 소집
-감염 예방수칙 안내하고, 경로당 한시적 휴관 권고 -

 

 

 

송악읍사무소(읍장 한철희)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긴급 이장회의를 열고 메르스 감염예방수칙을 주민들에게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긴급 이장회의에는 송악읍 관내 31개 마을 이장들이 모였으며, 이날 이장회의를 통해 메르스의 증세 및 손 씻기 등을 통한 예방 수칙을 주민들에게 홍보해 관내 매르스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황토감자축제 등 송악읍에서 예정된 각종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키로 하고,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은 한시적으로 휴관 할 것을 권고했다.


한철희 읍장은 “당진 관외지역에서 송악읍 내 공장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예방활동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메르스 관련 징후가 있는 가정에서 신속히 시 보건소와 읍사무소에 알릴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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