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시민복지 현장서 챙긴다

김홍장 당진시장, 시민복지 현장서 챙긴다
- 신규 복지시설 대상지 점검, 일선 복지사업 담당자 격려 -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11일 송악읍 복운리에 건립을 추진 중인 주민자치복지시설 사업 대상지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당진 남‧북부 행복나눔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김 시장이 방문한 송악읍 주민자치복지시설 대상지는 복운리 1674번지에 위치한 근린공원용지로, 당진시는 이곳에 2016년까지 사업비 26억여 원을 투입해 연면적 1,337㎡(약 404평) 규모로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과 국공립 어린이집, 행정지원센터, 보건소, 다용도실 등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김 시장은 사업 부지와 관련 입주시설 계획안을 점검한 뒤 향후 예정된 공원조성계획변경 용역과 주민의견 수렴 및 설계용역을 차질 없이 진행해 예정대로 올해 안에 착공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다음날인 12일에 옛 우강면 보건지소에 위치한 남부 행복나눔센터(센터장 함효정)와 당진종합버스터미널 내 북부 행복나눔센터(센터장 김창희)를 방문한 김 시장은 복지현장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한 뒤 복지 업무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주단지가 위치한 복운리는 인근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돼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복지시설에 대한 요구가 계속돼 온 곳”이라면서 “이번 현장점검 내용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향후 설계 등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개소한 남‧북부 행복나눔복지센터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사업과 집수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 1만여 건의 상담과 가사지원, 학습지도, 의료비지원, 목욕서비스 등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오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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