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
- 3월 이어 두 번째 도보 현장점검 나서 -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3월 31일 새벽 당진시가지 일원을 도보로 이동하며 주요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지난 16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시가지 주요 사업장을 도보로 이동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부시장과 관련 국장 및 부서장들과 함께 교육문화스포츠센터와 지난달 31일 임시 개장한 당진어시장 일원을 둘러봤다.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는 지난 2009년 당진시내 남산 일원에 대지면적 12,931㎡, 연면적 11,356㎡,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준공된 시설로, 도서관과 수영장, 헬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일 평균 약 1,8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당진을 대표하는 문화시설이다.


이날 이곳을 방문한 김 시장은 개관이후 교육문화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증가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후 지난 3월 도보 현장점검에 이어 두 번째로 당진 어시장을 방문한 김 시장은 관련부서로부터 상인 입주현황 등을 보고받고 임시 개장 이후의 상황을 점검한 뒤 정식 개장 전까지 입주 상인과 긴밀히 협의해 운영상 개선할 점을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 국내 유입이후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공직자부터 먼저 솔선수범하고,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2019. 10. 조회수 :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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