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당진시청소년문학상 시상식 열려

제6회 당진시청소년문학상 시상식 열려
- 당진고 이지수 학생 대상 영예 -

 

 

 

 

지난 16일 당진시 새마을지회에서 열린 제6회 당진시청소년문학상 시상식에서 산문‘꿈을 잃은 청춘들’을 쓴 이지수 학생(당진고)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지부장 라동수)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청소년 문학상 시상식은 청소년들의 문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문학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관심과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당진의 문학적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나라 문학의 동량이 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당진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이지수 학생 외에도 고등부 시 부문에서 이승민(정보고), 이희지(당진고) 학생이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산문부문에는 권찬혁(당진고), 최효경(당진고)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등부 시 부문 우수상에는 성기범(송악중), 송원국(당진중) 학생이 차지했으며, 산문 부문에는 이재웅(당진중), 권현지(당진중)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25명의 학생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상을 차지한 이지수 학생의‘꿈을 잃은 청춘들’은 뛰어난 현실인식과 성찰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 6월부터 3개월동안 진행된 이번 청소년문학상 공모전에는 총 380편의 학생 문학작품이 출품됐다.

 

 

 

 

2019. 10. 조회수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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