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열려

당진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열려

 

 

 

당진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 평등정책을 수립‧집행하는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성 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19일 실시된 교육에는 성인지예산전국네트워크 임정규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여성과 남성의 삶 그리고 평등 Story’란 주제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이해 및 필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향후 성인지 마인드를 높여 각종 정책 수립 시 의도하지 않았던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차이를 반영해 정책효과가 양성 간 형평성과 평등을 가져오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으로 이번 교육은 10. 23(금)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추진하면서 성별영향분석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양성평등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9. 10. 조회수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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