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충남개발공사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충남개발공사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 시행방식, 사업의규모, 비용부담 등 제반사항 상호합의 이뤄져 -

 

 

 

당진시(시장 김홍장)와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강익재)가 20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수청2지구 도시개발 사업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협약은 시의 개발여건에 따른 주택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수청2지구 도시개발에 관한 제반사항에 사전합의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충남개발공사 강익재 사장, 정병희 당진시부시장을 비롯해 시와 개발공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시행방식 ▲사업의 규모 ▲사업비용 부담 ▲준공 후 기반시설 인수인계 등에 관해 합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날“시청사 주변의 난개발 방지는 물론, 중심권 도시의 발전을 더욱 앞당겨 당진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서해안의 중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업시행에 관해 충남개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청사 동부대로 건너편 47만8,224㎡에 약 3500세대 규모의 단독주택,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충청남도 개발공사는 지난 9월 21일 최종사업자로 지정됐다.

 

 

 

 

2019. 10. 조회수 :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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