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인명구조대 이영근씨, 3분기 봉사왕 등극

당진인명구조대 이영근씨, 3분기 봉사왕 등극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운)는 10월 2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2015년 3분기 봉사왕으로 당진인명 구조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영근씨를 선정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센터에 따르면 분기별 봉사왕은 실적으로 인정되는 봉사활동 시간을 기준으로 선정하게 되며 이영근씨는 3분기 196시간의 시간동안 왜목해수욕장에서 인명구조활동을 실시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당진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는 한편 봉사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원들에 대한 자체교육을 실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날 관계자는 이영근씨는 당진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인명을 구하는 봉사활동에 매료돼 십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여름철이면 변함없이 당진의 바닷가를 지켜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수상자 이영근씨는“뭔가를 바라고 시작한 활동이 아니었는데 이런 뜻 깊은 상을 받아서 감사하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수상식에는 이영근씨 외에도 ▲해병대전우회 봉사단의 강윤종씨 ▲당진인명구조대의 김태우씨 ▲자율방범연합대의 오동원씨 ▲현대제철어울림봉사단의 최성주씨 등 4명을 우수봉사자로 선정해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2019. 10. 조회수 :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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