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창조농업위한 밭 작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열려

당진시, 창조농업위한 밭 작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열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11월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인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밭 작물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지도사업 성과와 농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듣고 밭 작물분야 시범사업별 추진내용 평가를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내년도 식량작물 생산에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기술센터는 올해 6종 11개소에 대한 밭작물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무병고구마 종순 5만본 관내 9개 고구마작목반 보급 ▲감자 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통한 봄감자 수확관리 개선 ▲고구마 전용 작업기 및 브랜드 박스 등을 활용한 당진 고구마 고품질화 ▲찰옥수수 2기작 시범사업으로 찰옥수수 재배단지 육성 등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단지사업 재배기술 상향 표준화 ▲농업경영․유통․마케팅 능력배양 향상 ▲농가 맞춤형 현장컨설팅 지원 확대 ▲가뭄 등 기후변화 대응기술 확대 등의 개선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을 지키고자 묵묵히 일해 온 농업인들이 있어 성과창출이 가능했다”면서“앞으로도 3농혁신과 창조농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종합평가회에서는 무병고구마 종순으로 재배·생산한 무병고구마의 시식·평가도 마련돼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2019. 10. 조회수 : 16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