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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은 영미 한과는 올미
<농촌의 희망을 찾아나선 매실마을 할머니들>

 

올미! 올미 화이팅!
순성면 올미 마을 어르신들이 힘찬 구호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곳은 백석올미마을 기업장으로 평균연령 71세의 할머니들이 조합원이자 노동자로 근무하는 곳입니다. 

각자의 작업이 시작되고 어느새 맛있는 한과가 만들어집니다
1) 잘 건조시킨 찹쌀 반죽을 최적 온도에서 두 차례 튀겨준다. 
"잘 튀긴 한과 가유~~ 얍"
"그럼 지금부터! 매실 조청으로 본격 올미~~"
2) 올미 마을산 매실조청에 충분히 버무려 준다.
3) 튀밥이 골고루 묻도록 흔들어준다. 

할머니들의 한과만들기 도전은 올미 마을 부녀회장님의 고민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농사를 잘 지어도 안 팔리고 .. 마을도 점점 활력을 잃어가는 것 같아.. 뭐 없을까?'

그래, 매실!
'우리 마을에 10만 그루도 넘는 이 매실로 뭐라도 해보자!'

그렇게 마을 부녀회원들 33명과 도전한 매실한과! 7개월동안 차로 4시간 거리에 있는 한과 장인에게 비법을 전수받는 것은 물론, 전국 각지의 성공사례를 찾아다니며 상품성이 높은 한과를 개발하는데 매진했습니다. 

또한 타지에 나가있는 자녀들을 통해 적극적으로 판로를 찾는 등 마을 청년과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면서, 6년 만에 연 매출 7억 원을 달성하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인포그래픽>


백석올미 영농조합 연매출 및 조합원 증가추이

<인터뷰 : 백석올미 영농조합 김금순 대표>

쌀, 찹쌀, 들깨, 참깨 등 재료는 꼭 마을에서 농사 지은 것만 써요. 
마을 주민들과 수익을 나누고 믿을 수 있는 좋은 재료를 쓰는 것이지요. 
올미의 원칙입니다.
직접 일하는 직원들의 취업만족도도 최우수 입니다!
<인터뷰 : 최고령자 성정옥 할머니(82)>

"나이 팔십이 넘었는디, 이런걸 할 수 있으니 뭣이 얼마나 더 좋아.
할머니들은 한과 이외에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농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기업 선진 벤치 마킹지로 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국내외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할머니들의 꿈은 앞으로 실버타운처럼 같이 살 수 있는 집을 짓고, 많은 귀농인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합니다. 

컬링하면 영미! 한과하면 올미!
농촌의 희망을 찾는 할머니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구입문의 올미원

제작 당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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