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이 빛나는 밤에 (당밤)
달이 유난히 빛나던 밤,
당진엔 웃음이 피어났습니다

 

지난 목요일 저녁 당진시 대덕동에 위치한 수변공원에서 당진시자원봉서센터가 주관하는
당진이 빛나는 밤에 (당밤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올 6월 11일부터 매달 둘째 넷째 목요일마다 저녁시간대에 당진천 주변에서 진행됐는데요.
11월 12일 마지막 행사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당진시내를 가로지르는 당진천 주변의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으로 당진천의 수질개선과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여 당진천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가치를 드높이고자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한쪽에 둥근달 조형물과 환경. 자연. 여성. 노인. 장애인. 청소년. 평화. 공동체 박스로 행사 장소를 꾸며주었습니다

한쪽 부스에서는 설문조사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당진의 환경보호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포스트잇에 시민들의 생각을 적어 붙여주시면 영화'기생충'에서 나온 짜파구리를 만들 수 있는 라면 2종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무엇보다 생분해 비닐봉지에 담아주셔서 뜻깊었습니다.

쓰레기 분리수거. 1회 용품 사용 금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등 쓰레기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부스에는 당진시 보건소에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자기혈관수치알기 판에 스티커를 붙여주시면 따뜻한 장갑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9대 생활수칙을 꼭 지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부스행사 옆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팀으로 세한대 실용음악과 정건영과 콰르텟 친구들이 품격 있는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두 번째 팀은 자원봉사팀 100세 봉사단으로 시와 트로트로 흥을 돋우어 주었습니다.

당밤행사는 당진천변의 수질개선 및 환경문제 해결로 당진천의 가치가 상승되고 당진천변 산책로 소개와 걷기 운동의 활성화로 시민의 건강증진 기회와 더불어 쓰레기 무단투기 및 애완동물 배설물 처리 등에 대한 인식개선이 되기를 기대하면 진행됐습니다.

내년에도 당밤행사가 열려 당진천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T) 041-360-3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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