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노을 맛집 추천! 드라이브 하기 좋은 당진 장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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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1-02-03 조회 : 558
인생 노을 맛집 추천!

드라이브 하기 좋은

당진 장고항




 



드라이브하기 좋은 장고항으로 해 질 무렵 다녀와보았습니다.



현재 장고항은 도로공사가 진행 중이라 어수선하지만

원래 목적지인 노적봉으로 가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노적봉 근처에는 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편히 산책을 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노적봉 촛대바위 너머로 일몰이 아름다운 곳인데

아쉽게도 이날은 해가 구름 뒤로 숨어 제대로 된 일몰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촛대바위 너머에는 해식동굴이 있습니다.



물 때가 맞으면 걸어서 해식동굴로 가서 동굴 실루엣 사진을 찍을 수도 있지만

아쉽게도 이 또한 물때가 맞지 않아 그럴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제대로 된 일몰도, 해식동굴 실루엣 사진도 남길 수 없었지만

탁 트인 바다에서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듣고

노을 진 항구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장고항 여행이었습니다.




 



제대로 된 일몰을 못 봤다고 아쉬워하니 해가 지고 난 후 아름다운 빛으로 변신합니다.

추운 날 이렇게 바닷바람을 맞으며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장고항 여행은 각종 회부터 조개 등

다양한 수산물을 판매하는 수산물유통센터에서 마무리합니다.

장고항은 실치회로 유명한 곳인데 제철인 4,5월에 다시 한번 찾아야겠습니다.

그때는 제대로 된 일몰과 함께 동굴 실루엣도 찍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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