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초보자들이 걷기 좋은 당진 둘레길 명소 대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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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1-02-09 조회 : 650
등산 초보자들이 걷기 좋은

당진 둘레길 명소 대덕산






실내 스포츠 즐기기가 어려워진 요즘,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많이 찾곤 하는데요.



넓은 공간에서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등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등산을 처음 시작하는 등산 초보자라면

높은 산보다 완만한 능선의 산을 먼저 올라 보는 것이 좋은데요,



당진 중심지에 등산 초보자들이 걷기 좋은 산이 있어

소개해 보고자 직접 올라 보았습니다.




 
 


소개해 드릴 곳은 대덕산인데요,

대덕1로 1길 인근에 주차를 하고,

산불조심 깃발이 걸려 있는 곳으로 올라가 봅니다.



처음부터 시작된 급경사에 살짝 놀라긴 했지만,

이내 평탄한 길이 나타납니다.



 
 
 


겨울에도 푸르른 소나무가 에워싸고 있어

은은한 솔잎향을 맡으며 등산하기 좋은 곳입니다.



 
 


아파트 고층 높이의 길을 걷다 보면 전망대가 나타나는데요.

높진 않지만, 당진 시가지를 가깝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여러 가지 운동기구들로 준비되어 있어 근력운동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갖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완만한 숲길이 많긴 하지만,

오르막길도 종종 나타나곤 합니다.




 


오늘 등산의 종착지인 대덕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출발지부터 2.7km의 거리입니다.



오늘 걸어온 길은 내포문화숲길의 일부로 계속 걸어가다 보면

아미산과 면천읍성도 숲길을 따라 걸어갈 수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중간에 어름수변공원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내려가 보았습니다.

바람에 스치는 대나무 잎의 바스락거림이 또 다른 풍경을 선물해 줍니다.




 



수변공원 맞은편 교회 뒤편으로 내려오며 등산을 마무리합니다.

봄이면 철쭉으로 물든 모습도 기대되는 등산로입니다.



실내 활동을 피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등산,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겠죠?



아울러 단체 산행은 자제하고 사람들이 지나갈 때는 대화를 자제하여

코로나 시대 등산 에티켓을 지키며 생활 스포츠를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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