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2동거점 '수작 봉사단'의 에너지바 만들기 활동

당진시자원봉사센터,‘수제 에너지 바(bar)’로 응원해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당진2동 거점캠프 수작봉사단(단장 조은아)이 지난 3일

수제 에너지 바 제작 봉사에 나섰습니다.

그 현장으로 가보시지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힘내서 이겨내시라고

100% 견과류로 꽉 채워에너지바를 만들고 있습니다.

땅콩, 캐슈너트 등 좋은 식감을 위해 견과류를 부셔줍니다.

그리고 날려주기 위해 한 번 볶은 뒤, 설탕과 조청엿을 함께 넣어 끊여줍니다.





 

조청쌀엿과 견과류가 잘 섞여서 쌀엿이 다 녹은 후엔

견과류가 굳기 전에 틀에 붓고 모양을 잡기 위해 밀대로 열심히 밀어줍니다!!





 
 
 


딱딱하게 굳기 전 일정한 크기로 잘라 포장지에 쏙,

넣고 라벨 작업까지 하면 에너지 뿜뿜! 에너지바 완성입니다!





 
 


수작(手作)봉사단은 30~50대 당진시 여성 자원봉사자들을 주축으로

재작년 2월에 처음 구성돼, 마스크 스트랩, 아동용 마스크,

리본 핀, 보타이 제작‧배부 등 제작 관련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애쓰는 보건소의료진과 소방서직원들에게 전달



만들어진 에너지 바는 코로나19로 인해 애쓰고 있는

당진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당진소방서 직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조은아 단장님은 에너지바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봉사단에서 만든 에너지 바로 조금이나마 지친 일상에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는 말을 전했습니다.



우리시의 방역과 의료활동에 참 많이 수고해주시는 소방관분들과

보건소 직원분들이 에너지바를 드시고 힘 내셔서

이 힘든 시기를 무사히 이겨내길 기원해봅니다.

소방관들과 의료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