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북카페 북세통 개소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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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07-08 조회 : 737

"책(book)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북카페, '북세통'의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7월 8일, 당진시 여성의 전당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북세통'의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북세통은 여성의 소통공간 및 독서를 통한 역량강화와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친화적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여성단체 협의회 회원들과 당진시의외 의원 및 관계자분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안임숙 여성단체협의회장님으로부터 북세통 개소식이 열리기까지의 과정과 고생해주신 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올해 2월 북텔러 자격 양성 과정을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으로 시작했다고 해요. 그 후 양성평등 공모사업이 확정되고, 4월~5월까지 8회의 북텔러 자격 양성과정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그 후 24명이 북텔러 강사 자격과정을 수료.)

6월엔 북카페 공사가 마무리되었고 바로 오늘 북카페가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북카페 개소의 축하 메시지 전달과 북카페가 당진시 여성들의 쉼터로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북카페의 이용은 당진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이용료 1천 원으로 커피와 독서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커피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미래여성지도자 장학금으로 사용되며, 자율카페로 운영됩니다.

 


북텔러분께서 도서 『디렉터의 노트』 를 읽고 개소식에 모인 분들 앞에서 발표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한 분이 북카페에는 여성만 가능한지 여쭈어주셨는데요, 북카페는 당진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가능합니다.

이곳은 여성의 소통 공간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친화적 공간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 양성평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지요. 당진시의 '북세통'이 여성의 소통 공간을 넘어 양성의 평등에 기여하고 당진시의 시민 화합에 기틀이 되는 명소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북세통 이용 안내'

운영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점심시간: 오후 12시~ 1시

위치: 당진시 여성의 전당 1층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이용대상: 당진시민 누구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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