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자살예방 민·관 연합 캠페인!
9월 5일 당진시에서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당진시 곳곳에서 자살예방 연합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당진시 보건소, 당진시 노인복지관, 송산사회복지관 등 민·관이 협력한 연합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민들로 하여금 상처받은 이웃들, 소외된 이웃들과의 소통을 바라며 진행된 캠페인입니다.
 

당진시 읍내동 구터미널 인근의 KT 당진점 앞에서 행해진 오늘 연합 캠페인에는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OX 퀴즈, 생명사랑 인식도 조사, 생명트리 만들기,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괜찮니?' 엽서 보내기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시민들은 바쁜 길을 가다가도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당진 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세한대학교에서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되었어요.
 

손가락의 지문을 이용하여 추락하는 사람에게 풍선을 만들어주는 코너예요. 하얀색 판에는 시민들의 지문이 또렷하게 묻어 있습니다. 시민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지문을 찍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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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친구가 엽서를 작성하는 모습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자칫 무관심해지기 쉬운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엽서를 보내는 코너의 모습이에요. 엽서를 작성하면 보건소에서 대신 보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해요.
보건소 관계자분께서는 다른 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니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폭넓은 자살예방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른 단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모든 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당진시를 기대해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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