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말

당진에서 서북쪽으로 약 12km 떨어진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며 수려한 송림과 맑은공기 순박한 인심속에 70여호 180여명의 인구가 살고있는 작은 농촌마을 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과 함께 노량해전에서 왜군과 싸우시다 적탄에 맞아 순절하신 남유장군과 인조때 이괄의 난을 평정하고 정묘호란때 평북 안주성에서 청나라 군대와 싸우시다 순정하신 남이흥장군의 묘소와 사당, 남씨 양세충신정려, 종택, 남이흥장군의 영정을 포함해 30여점의 문화재 유품을 소장한 유물관등 4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충절의 고장 충신의 마을입니다.
마을은 작지만 갖추어진 것은 다 갖추어진 마으로 울창한 송림속에 30여분 거리의 등산로, 마을회관, 경로당, 건강관리실, 취사실, 게이트볼장, 국궁장(활쏘기체험), 달래, 쏙새(씀바귀), 고구마, 검정콩(서래태) 등 저농약 농산물이 대량 생산되고 있으며 전통문화 놀이체험, 농사체험을 사계절 체험이 가능한 충신의 마을입니다.

■ 마을의유래

충청감사 남세건 공이 해미면을 순시 하던 중 도촌(도리섬)을 자손 보존지라 점지 했다하여 도리섬은 간척지가 조성되기 전에 바다 가운데 작은 섬으로 옛날에 복숭아 나무, 오얏나무가 자생하여 불러진 이름으로 복숭아 도(逃), 오얏리(李)자를 따서 도이리로 지명이 변경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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