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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산책하듯이, 사색하듯이 자연과 미술이 만난 아미미술관은 폐교를 활용해 작가 박기호, 설치미술가 구현숙이 가꾸어 만든 사립미술관으로, 생태미술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야외전시장은 평소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며 야외 조각 및 설치 미술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엔 2,000여권의 일반 교양서적과 미술서적, 철학 및 종교서적을 비치하고, 200여점의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아미미술관은 그 풍경만으로도 방문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미술관을 둘러싸고 있는 돌담과 학교 운동장에 새로 가꾼 푸른 잔디, 하얗게 칠한 외벽을 따라 올라간 덩굴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 1여름향기가 가득한 아미미술관의 여름 모습
- 2봄향기가 가득한 아미미술관의 봄 모습
- 3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미미술관 외부 모습
이곳에서의 사진은 언제 어디서나 찍어도 인생샷 이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너른 폐교 공간 전체가 미술관이기 때문에 천천히 산책하듯이 미술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회화, 설치미술 등 700여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는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옛 학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다양한 수종과 아름다운 꽃들로 꾸며진 산책코스가 일품입니다. 이곳은 미술뿐만 아니라 음악, 문화, 건축 등 장르 구분이 없는 넓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12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아미미술관의 내부모습
지역 주민과 관람객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장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전시 프로그램을 떠나 미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며,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 1아미미술관의 내부모습
- 2아미미술관의 외부모습
이용안내
관람료 : 어린이/청소년 : 2,000원, 어른 : 3,000원
교통안내
당진IC → 지방도619호(순성방향) → 지방도615호(당진시내 방향) → 아미미술관(前 유동초등학교)
[대전에서]
면천IC → 지방도619호(순성방향) → 지방도615호(당진시내 방향) → 아미미술관(前 유동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