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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든 지역의 변화, 전국 최우수사례 선정

  • 조회 : 167
  • 등록일 :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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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우수사례 수상 단체사진.jpg (523kb)
주민이 만든 지역의 변화, 전국 최우수사례 선정 이미지
-신평면 주민자치위, 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

주민 주도의 실질적 주민자치를 선도해가고 있는 당진시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복순)가 지난 11월 28일 강원도 춘천 소재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서 충남도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한마당에서 사례발표자로 나선 김수희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은 주민 참여를 위해 추진해온 △신평면 주민총회 △청소년 100인 토론회 개최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운영 △세대공감 노인복지사업 △축산농가 악취갈등 중재를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이중 축산농가 악취갈등 해소 사례는 아파트 입주 전부터 존재해온 축산 농가와 도시화 이후 생겨난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 사이의 갈등을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재함으로써 상생협약을 체결 민-민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소하는 갈등관리 사례로 주목 받았다.

또한 김 사무국장은 지난해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실현토록하고 청소년 100인 토론회 개최로 청소년을 참여의 장으로 이끌어 냄으로써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화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17년 열린 청소년 100인 토론회에서 건의된 청소년 문화공간은 도민참여예산 최우수 사례에도 선정돼 신평면 여성청소년 자치센터가 건립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정복순 신평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보고자 했던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선도하는 실질적 주민자치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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