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수칙
- 지도개발과
- 조회 : 126
- 등록일 : 2019-09-17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수칙 |
□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란?
○ 돼지와 야생 멧돼지에서 발생하며 감염되면 치사율이 최고 100%에 이르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우리나라는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
○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 발생시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
□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현황
○ 돼지열병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주로 발생 → 2007년에 유럽으로 유입된 이래
바이러스가 널리 전파되어 동유럽 국가들과 러시아 일부지역에서 풍토병으로 존재
○ 2018년 발생국가는 40개국 : 11개국이 유럽(체코, 에스토니아, 헝가리, 몰도바,
라트비아, 폴란드, 루마니마, 리튜아니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국가들이고, 28개국이
아프리카(코트디부아르, 케냐, 나이지리아, 잠비아 등) 국가, 나머지 1개국이 중국
⇨ 17년 이후 러시아 몽골 국경지역 발생 18년 4,000km 떨어진 중국발생
○ 북한,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주변국 8개국 6,372건 발생 (2019. 9. 9. 기준)
□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원인
○ 전파매개 : 잔반사료, 야생멧돼지, 물렁 진드기, 육가공제품, 열처리되지 않은 돼지고기 등
⇨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재료를 돼지에게 급여하는 경우 발생확률 가장 높음
※ 생존기간 : 냉동고기(1,000일), 혈액(540일), 육포나 식품(182-300일)
○ 우리나라 경우 대부분 해외여행자, 외국인 근로자가 휴대·반입하는 오염된
생산물(육류, 햄, 소시지, 육포 등)과 야생멧돼지에 의해 전파가능성 높음
□ 아프리카돼지열병 증상
○ 감염된 개체는 높은 열, 사료섭취 저하, 코, 항문출혈, 피부충혈, 푸른반점, 유산 증상
○ 돼지들이 침울해지고 먹기를 중단하고 서로 겹쳐 있음
○ 보통 짧은 발열성 질환 후 높은 폐사율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
- 심급성형 : 임상증상이 나타나기 전 별다른 증상없이 1-4일내 급사
- 급성형 : 6-13일내 거의 100%의 돼지 폐사
□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수칙
○ 축사 내외부 소독 철저 및 농장 출입차량과 출입자 통제
○ 야생 멧돼지와 접촉 차단
○ 남은 음식물 사료는 적절한 열처리(80℃, 30분) 후 배급
○ 중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여행 자제
○ 양돈농가, 양돈산업 종사 외국인근로자 축산물 반입 금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전화 360-636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