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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시설 활용한 '덩굴강낭콩' 재배 성공

  • 조회 : 486
  • 등록일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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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시설 활용한 '덩굴강낭콩' 재배 성공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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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한 농가가 하우스시설 활용한 호랑이강낭콩을 성공적인 조기 재배 출하로 높은 수취가를 올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당진 송산면 동곡리의 조봉현 농가(65세)이다.

덩굴강낭콩은 열대 아메리카 원산으로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나서 국내에서도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콩껍질과 알맹이에 호랑이 무늬가 있어 호랑이강낭콩이라 불린다.

조봉현 농가는 10여년부터 재배해 오면서 재배기술을 축적하고 종자를 이웃에 보급하는 등 당진에서 강낭콩 재배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철 수확량이 몰리면 가격이 떨어지는 것에 착안하여 시설하우스 이용 조기재배에 도전해 왔으며 올해 1,650㎡(500평)의 2중 시설하우스에서 2월 상순 파종하여 자체 고안한 직립식 유인망을 설치하였으며 비배관리와 온습도 관리, 병해충 초기방제로 6월 한달동안 2,200kg을 수확하여 1,500만원의 높은 조수입을 올렸다.

또한, 바쁜 영농철인 5월 벼 못자리관리와 이앙을 마치고 난 뒤 6월 본격적인 수확이 들어가며, 또한 9월 벼 추수 후 콩 수확을 가능하여 함께 짓기에 노동력 경합을 최소로 줄이면서 2작기의 콩농사가 가능하다며 농가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FTA에 대응한 새로운 특샘시장 작목으로 육성하여 적극 기술지원 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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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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