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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 추진 워크숍 실시
공약명 : 1-5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설립
 
당진시,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 추진 워크숍 실시
- ‘마을복지정책’ 주민 손으로 만든다 -
 
 
당진시는 지난 25일 시청 당진홀에서 읍면동 주민자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중심의 복지정책과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이해’를 주제로 숭실대학원 오단이 교수(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컨설턴트)가 진행한 가운데 사례 공유 및 계획수립을 위한 실천 과정 등을 다뤘다.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은 지난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전담공무원이 읍면동에 배치되면서 합덕읍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해 모범 사례를 만들었으며, 올해는 시 전체 14개 읍면동에서 추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주민생활편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1억 원의 사업비 확보와 함께 본격 궤도에 올랐다.

시는 그 동안 읍면동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다양한 복지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마을의 복지문제를 함께 발굴해 해결하자는 목표로 마을계획을 수립해 ‘함께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복지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건호 부시장은 “주민들의 의견과 주민들의 힘으로 우리마을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첫 발걸음인 만큼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마음으로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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