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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진시, 가뭄 대응 긴급 대책회의..피해 최소화 ‘총력’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가뭄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에 나섰습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강수량은 
평년 대비 57.7%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58.1% 그치는 등 
앞으로 계속 비가 오지 않을 경우 
농작물 등의 가뭄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시는 지난달 수립한 
가뭄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가뭄 상황관리와 농업‧생활‧공업 용수 확보 방안 등 
분야별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섰으며
이에 가뭄 해소 시까지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 모니터링과 
용수확보 사업을 추진하고
긴급 상황 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시는 읍‧면‧동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정개발 정비와 양수장비 구입 등을 위해 
재난관리 기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 당진시, 영업용 차량 경유 유가보조금 지원 확대

당진시가 이달 1일부터 
화물차·버스·택시에 지급 중인 
유가 연동 보조금을 추가 지원합니다.

이번 유가보조금 지급 확대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경윳값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설 정도로 급증하고 
교통·물류 업계의 유류비 부담이 가중돼 따른 것으로, 

지급 기준은 
리터당 1,850원에서 1,750원으로 인하하고, 
적용 기간도 7월에서 9월 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3.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행정협의회 개최

당진시가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협의회 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관계 부서 간의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에 앞서 
상호 간 연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는 지난해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화된 산업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4. 당진시, 다자녀‧장애인 가구 ‘영아 감염병 예방접종’ 지원

당진시보건소가 
올해 '다자녀 가정 감염병 예방접종' 사업을 
셋째 아 이상 다자녀에서 
둘째 아 이상으로 확대 지원합니다.

이번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은, 
접종일 기준 
충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다자녀가구와 
장애인가구의 생후 6주 에서 8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연중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9개소 위탁의료기관과 
충남도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접종 전 당진시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5.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보건소가 
충남 개인택시지부 등 5개 택시업체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이동권 향상에 나섭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치매안심택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해 
치매어르신과 가족 등 
센터 이용자의 접근성과 참여율이
높아 질 전망입니다.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와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어 
센터 이용이 어려운 치매어르신 가정과 
치매안심센터 간 택시를 운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 6월 처음 운행을 시작해 
치매대상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제작 당진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