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당진

1. 당진시, 내년 개통 서해선 합덕역 관광 활성화 추진

당진시가 
내년 서해선 합덕역 개통으로 증가할 
관광 수요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에 시는 당진합덕역 관광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부서별 합덕역 관광 연계 방안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추진 전략은 다양한 관광자원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갈 방침으로
시는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합덕역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합덕읍 도리 일원에 2024년 개통 예정인 당진합덕역은 
본선 선로 4선 규모로 
2031년에는 하루 상행 1019명, 
하행 1475명의 수송 수요가 예상됩니다.

2. 당진시, 저출산 대응 맞춤형 지원 나서

당진시가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 준비부터 육아까지 
출생 전반에 대해 맞춤형 지원 시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시는 예비부부 또는 신혼부부 건강검진과 
난임 진단 검사를 지원하고 
난임 판정을 받은 경우 한방 치료비 등을 지원합니다.
또한 임산부를 위한 엽산제와 철분제, 
산전검사비 지원과 일대일 모유 수유 클리닉을 제공하는 한편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는 
임산부 자동차 표지도 발급합니다.

당진시 출생지원금으로는 
첫째아 50만 원에서 둘째아 100만 원, 셋째아 500만 원,
넷째아 이상 1,000만 원을 지급하며 
육아용품 교환권 10만 원과 
영유아 교통안전을 위한 카시트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3. 당진시, '스마트팜 경영실습 청년농업인' 모집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영농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4일 까지 
스마트팜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 청년으로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입니다.
경영실습 청년농업인에 선정되면 
딸기 또는 방울토마토를 계약일로부터 3년간 
재배하게 되며
시설물 사용료는 창업농의 경제적 부담을 덜수있도록
충남도 농가별 단위 면적당 농작물 수입의 
1/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용받게 됩니다.

4. 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개최

당진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가 9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김영명 부시장과 황성렬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당연직 포함 총 30명으로 구성돼

위원회는 앞으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이 0(제로)인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시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비전과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의결 기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입니다.

5. 당진시, 소나무 재선충병 확진 판정… 감염 의심목 제보 당부

지난해 12월 수청동 임야의 소나무 한 그루가 
재선충병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당진시가 혹시 모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감염 의심목 제보 등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시는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목 반경 2km를 소나무류 반출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가 위에서 아래로 고사가 진행되거나 
솔잎이 아래로 쳐지는 의심목을 발견할 시 
시청 산림보호팀 또는 안전 신문고 등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6. 당진시, 풍수해보험 가입 당부

당진시가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가 피해에 대비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과 온실, 비닐하우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 등이며,
가입할 경우 보험료도 
최소 70%에서 최대 92%까지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 가입은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 등 
7개 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며 
당진시청 안전총괄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