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당진

1. 당진항 고대부두에 LNG 터미널 구축...신성장동력 확보
당진항 고대부두에 
액화천연가스 LNG기지가 건설됩니다.
당진시는 포스코인터내셜, 
LX인터네셔널과 협약을 맺고
송악읍 아산국가산단 19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2027년 까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터미널에는 27만㎘ 용량의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2기와 
10만 톤급 액화천연가스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부두가 조성될 계획으로
시는 이번 사업으로 
1조 2,277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만여 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진시는 터미널 구축이 완료되면 
현재 건설 중인 석문 LNG 생산기지와 
송산 수소암모니아 부두를 연결해 
'신에너지 벨류체인'을 구축함으로써
당진항을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2. 당진시, 제13회 의병의날 기념식 개최
당진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의병들의 호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식 및
117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소난지도 의병항쟁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의병 유족과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의병 영상물 상영과 모범 보훈가족에 대한 표창, 
기념사 및 추모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또 당진 의병항쟁의 거점이었던 
소난지도 의병총에서도 추모식이 거행돼
117년전 을사늑약에 항거해 
항일투쟁을 벌이다 전사한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습니다.

3. 당진시, 코로나19 주요 방역 변경사항 안내
당진시가 정부 결정에 따라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해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합니다.

먼저 코로나19 확진시 의무였던 '7일 격리'는 
이제 '5일 격리'를 권고하는 수준으로 완화되며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을 빼면, 
모든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됩니다.
또 해외 입국자들은 
3일차에 PCR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던 것도 사라집니다.

다만 취약집단 보호를 위해 
입원 환자가 있는 병원급 이상,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됩니다.

4. 당진시, 2022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
당진시가 충남도 주관 
2022회계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당진시는 이번 평가에서 
세입기여도 1위, 납세시책 추진 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회생을 돕기 위해 
번호판 영치 일시해제 및 분납과 
자동차세 연납세액 환급접수함 설치, 
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5. 당진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여름철 감염 주의’ 당부
당진시보건소가 올해 처음으로 
도내 서해안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했을 때 감염되며
하루 이틀간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과 오한, 설사 등이 나타나고
치사율이 50%에 달합니다.

당진시보건소는 어패류를 조리할 경우 
섭씨 85도 이상 가열처리하고 사용한 도마나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6. 당진시 송악읍 한진2리, 마을회관 개관식 개최
당진시 송악읍 한진2리 마을회가 30일 
마을회관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내외빈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로 건립한 
한진 2리 마을회관은 주거형 공공마을회관으로 
부속건축물인 정자를 포함해 회의실과 주방 시설 등을 갖춰 
주민 휴식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