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당진시정뉴스 6월 2주
  • 시정뉴스
  • 등록일 : 2025.06.09
당진시정뉴스 6월 1주
등록일 2025-06-02 조회 107
1. 당진시, 당진쌀 판로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가 지역 농협 및 심농 농업회사법인과 ‘당진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농협, 농민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관련 협약을 맺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심농은 올해 당진쌀 500톤을 공급한 데 이어, 내년에는 약 1만 톤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으로 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당진쌀의 유통망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당진시,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 수상
당진시가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에서 돌봄복지 부문인 한국지능정보 사회진흥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 당진시는 챗GPT 기반 돌봄 로봇 ‘효돌’을 어르신 가정에 보급해 건강관리와 복약 알림, 치매 예방 퀴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AI 응급 알림 시스템을 도입해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등, 돌봄의 공공성과 효율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도 관련 제도 신설을 검토하기 위해 당진시를 현장 방문하는 등 전국 지자체 가운데 앞장서 추진한 사례로 평가 받았습니다.

3. 당진시,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왜목라운지’ 개소
당진시가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왜목라운지’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 왜목마을 커뮤니티센터 2층에 조성된 ‘왜목라운지’는 업무공간과 회의실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를 결합한 새로운 근무 형태로, 왜목라운지는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시는 향후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 관광 체험도 함께 제공할 계획입니다.

4. 당진시, 6월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본격 시행
당진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 제도는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해 2021년부터 도입됐으며, 4년간의 계도기간이 5월 31일자로 종료됩니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주택 임대차 계약으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고 시 자동으로 확정일자도 부여됩니다. 6월 1일 이후 신고를 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5. 당진시보건소,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 추진
당진시보건소가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부부를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 이 사업은 냉동 보관한 난자를 해동해 보조생식술로 임신을 시도하는 경우, 회당 최대 100만 원, 부부당 최대 2회까지 비용을 지원합니다. 신청은 시술 후 3개월 이내, 주소지 보건소 방문이나 ‘e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단,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별도의 시술비 지원사업 신청이 필요하니 주의가 요구됩니다.

6. 당진시, 119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식 개최
당진시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석문면 소난지도 의병총에서 제119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추모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유족, 보훈가족 등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의병들의 넋을 기리고 참배했습니다. 소난지도 의병항쟁은 1905년 을사늑약에 항거해 거병한 의병들이 1908년 3월 15일 일본군의 기습으로 100여 명이 전사한 항일투쟁으로, 당진시는 매년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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