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당진시정뉴스 7월 2주
  • 시정뉴스
  • 등록일 : 2025.07.09
당진시정뉴스 6월 3주
등록일 2025-06-23 조회 160
1. 당진 호수공원 조성 본격화…2027년 완공 목표
당진시가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호수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 당진시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덕동 1309번지 일원 약 15만 3천 제곱미터 부지에 조성하는 호수공원 조성사업이 “충남도로부터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결정·고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총 841억 원이 투입되며 도심 속 친환경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충청남도와 협의를 거쳐, 지난 5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시공원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보상 절차와 설계 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2. 당진시, 대호지 공설묘지 국가유공자 봉안당 개소식 개최
당진시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기리기 위해 봉안당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 시는 지난 9일, 대호지 공설묘지 내에 국가유공자 전용 봉안당을 마련하고, 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봉안당은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조성돼, 유가족들이 평온하게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입구에는 국가유공자 표지석도 함께 설치됐습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유공자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당진시, 올여름 온열질환 예방 박차 당진시 보건소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 이 체계는 폭염으로 인한 응급환자 발생을 실시간 감시하고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당진에서는 총 5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전년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자 대부분은 84%가 남성이었고, 냉방이 없는 실내 작업장과 논밭 등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주요 증상은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소는 폭염 시 외출 자제, 햇볕 차단,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4. 당진시의회, '제120회 정례회' 개회...의안 41건 처리 예정
당진시의회가 이달 3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12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했습니다. -----------------------------------------------------------------------------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과 예산안 등 총 41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으로 ‘당진시 행정심판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 상임위원회 별로 38건의 조례안을 심사합니다. 또 11일부터 13일까지는 추가경정예산안, 19일부터 27일까지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예산 집행과 행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들의 운영 실태를 살펴 개선 과제 도출에 나설 계획입니다.

5. 대전광역시 범농협, 당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당진시가 12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대전 범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 이번 기부는 대전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1억 2,200만 원을 당진시에 전달한 것으로, 지역 간 온정과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부를 통해 지역 간 따뜻한 연결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대전 농협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대전과 당진 양 지역 농협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6.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시에 H형 빛나는 도로 사업기금 전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당진시에 ‘H형 빛나는 도로’ 사업기금 1억 4,827만 원을 당진시에 전달했습니다. -------------------------------------------------------------------------------- 이 사업은 교통사고 사망률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1년부터 추진 돼왔으며 기금은 교통약자 밀집 지역에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 당진시가 14일 시청 야외광장에서 탄소중립 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2025년 세게환경의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와 공기정화 식물심기, 플리마켓 장터, 재활용품 교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당진시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환경 실천 의식 확산에 시민 모두의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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