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진시, 2026년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
당진시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6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신규 시책 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이번 보고회에서는 투자유치, 정주여건 개선, 공약사업 성과 창출 등을 목표로 한 157건의 신규 시책이 발표됐습니다. 주요 시책으로는 전통시장 재개발 사업과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탄소중립 도민체전, 당진IC·국도32호선 연계 주요 교차로 개선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습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발굴된 시책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2. 당진시,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당진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합니다. --------------------------------------------------------------------------------- 감면 대상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확정된 천7백여 가구로 올해 9월 부과분에 상수도 요금은 50%, 하수도 요금은 100% 감면될 방침입니다. 피해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3. 당진시·신성대·산업계 지산학 협력 체계 가동
신성대학교 RISE사업단이 8일 ‘지·산·학 거버넌스 업무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 이번 협약식은 충남도와 교육부가 추진하는 충남형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자체-산업-대학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신성대는 앞으로 지역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학연계 확대,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4. 당진시,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78억 원 부과
당진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로 131,400여 건, 총 478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461억 원, 주택 2기분 1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0.85% 늘었는데, 이는 개별공시지가 상승과 신축 아파트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 까집니다. 고지서는 우편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당진도시공사, 출범식 갖고 업무 돌입
당진도시공사가 시민의 공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 이날 출범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기 전달식과 직원 결의식,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과 서영훈 시의회 의장, 지방공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당진도시공사의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당진도시공사는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추진과 전문화된 시설 관리를 통해 행복도시 실현에 나서겠다는 비전을 밝혔으며 오성환 시장은 “당진도시공사가 기존 시에 있던 시설 관리 사업소의 역할을 맡아 위탁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6. 당진시, '2025 당진해나루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 성황리 개최
제1회 ‘2025 당진해나루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주말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 당진실내체육관과 6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89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예선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당진시는 앞서 전국 단위 탁구와 배드민턴 대회를 잇따라 개최했으며, 이번 배구대회까지 이어지면서 2026년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이자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7. 당진시, ‘힐링 당진 여행’ 관광상품 운영
당진시가 충청남도와 충남문화재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이달 27일부터 ‘힐링 당진 여행’ 관광상품을 운영합니다. -------------------------------------------------------------------------------- 이번 상품은 서해선 합덕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충남투어패스 연계 프로그램으로, 서해선 5개 역에서 탑승한 관광객들이 합덕역에 도착한 뒤 관광버스를 이용해 신리성지, 삽교호관광지, 면천읍성 등 당진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참가비는 2만 800원이며, 충남투어패스 가맹점에서 음료와 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됩니다. 이밖에도 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업해 반려견과 함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왜목마을 해수욕장 ‘펫비치’를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운영합니다. -----------------------------------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11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당진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성 지도자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여성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특히, 시민이 공감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이호선 교수의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