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면, 꿈과 희망을 담은 꿈나무캠프 개최
면천면, 꿈과 희망을 담은 꿈나무캠프 개최
- 마을의 교육은 마을교육공동체가 책임진다 -
 

당진시 면천면은 날마다배움터 당찬마을학교 사업인 ‘마을교육공동체, 꿈나무캠프’가 20일과 21일에 면천중학교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꿈과 희망을 가슴에 담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꿈나무 캠프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 사회의 연계를 통해 면천면주민자치회가 지원하고, 지역의 인력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공동체 모델을 개발한 사업이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1박2일 동안 단합을 위해 ‘팀별 요리경연대회’로 숨어있던 솜씨를 발휘하고 맛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마을교사에게 듣는 ‘선배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멘토 멘티 공유시간도 가졌다.
 
또한 왜목마을을 방문해‘트래시태그챌린지’환경정화캠페인으로 지속가능한 지구자원 아끼기 활동에도 동참해, 힐링과 배움은 물론 자원봉사활동까지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인병현 면천면장은 “청소년시기에 꿈과 희망을 갖고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다보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면천면의 꿈과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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