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민관 합심해 깨끗한 해안가 만들어요~
당진시, 민관 합심해 깨끗한 해안가 만들어요~
-국제 연안정화의 날 맞아 송악읍 고대 바닷가 대청결 활동 펼쳐-
 

당진시가 9월 18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15일 오후 송악읍 고대 관리부두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1986년 미국 텍사스 주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송악읍사무소, 고대어촌계,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고대관리부두 일원에 발생한 각종 생활 및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고 말했다.
 
시는 10년 간 매달 연안정화의 날을 정해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와 바닷가 주변 청결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신평면 맷돌포구 일원에서 GS EPS와 당진수협, 해양환경공단, 신평어촌계 등과 함께 대청결 활동을 펼친바 있다.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어업인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