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생활원예 원데이 클래스, 지친 시민 위로
당진시 생활원예 원데이 클래스, 지친 시민 위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에 걸쳐 진행된 생활원예 원데이 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하루에 2가지씩 총 10회가 운영됐으며, 총 5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오전에 진행된 ‘반려식물 수태볼 만들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마스터가드너들이 강사로 활동, 수태를 이용한 행잉플랜트 만들기를 추진했으며, 오후에는 연말을 맞이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기존 프로그램들과 다르게 농업기술센터 내 식물생태학습원에서 프로그램을 추진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하는 데 힘썼다.
 
참여한 한 시민은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은 원예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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