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 참석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 참석
석문국가산업단지 활성화 추진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해 꾸려진 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가 22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석문국가산업단지의 55개 사로 구성된 경영자협의회는 입주기업의 경영혁신과 자생적 성장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사업 발굴 및 추진과 지역 대표 정책 건의 창구 기능을 수행해 입주기업의 발전과 지자체‧기관 대응력을 확보하고자 구성됐다.
 
석문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는 △기업역량강화 △유대강화 △산단발전을 위해 지역 상생 프로그램 운영 및 세미나, 강연회, 포럼 등을 개최하고 정부 및 지자체에 산단 인프라 개선 등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등 정책 건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는 오성환 당진시장, 석문경영자협의회, 산업단지 공단,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정관의결, 위촉장 수여와 창립행사로 진행됐으며 초대 회장으로는 석문산업(주)의 백경열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영자협의회 설립 및 입주기업 활성에 기여한 서울기계공업(주) 김원희 대표와 ㈜현대철강 나민수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경영자협의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협의회에서 수렴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관내 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석문국가산업단지는 본격적인 활성화 단계에 접어들어 2022년 기준 5년 전인 2017년 대비 생산 6.7배, 수출 69.1배, 고용 3.2배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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