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 효과 만점

당진시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 효과 만점
- 참여형 교육으로 수강생 호응 높아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이 지난 14일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교육은 2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총 5기에 걸쳐 운영 됐으며, 농가 스스로 자신의 농장 현실에 맞게 ▲비용 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개발의 5개 분야에 대해 실천계획서를 작성하고, 직접 발표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 스스로 현재 처한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강소농 유형별로 사례를 모델화해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했던 한 농업인은 “이전 교육들은 주로 강의위주로 진행됐는데 이번 교육은 스스로 진단하고, 직접 발표도 할 수 있어서 집중도 잘되고 효과도 더욱 좋았던 것 같다”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심화교육 과정을 수료한 농가를 대상으로 스스로 소득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전문가와 연계해 후속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9. 10. 조회수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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