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귀농․귀촌 도와 드립니다

당진시, 귀농․귀촌 도와 드립니다
- 당진 농기센터, 귀농․귀촌 멘토링 운영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귀농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가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멘토(Mentor)․멘티(Mentee)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2명의 농업인이 멘토가 되고 귀농한지 3년이 되지 않은 초기 귀농․귀촌인 6명이 멘티가 돼 앞으로 상호 방문과 전화상담, 이메일 연락 등 상호 교류키로 했다.


멘토링 운영기간은 이달(6월)부터 오는 10월까지로, 오랜 농업생활을 해온 베테랑 농업인 김봉규, 이상헌 멘토는 각 멘티들에게 작목 재배에 필요한 각종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당진 농기센터도 귀농․귀촌 멘토링제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영농정착 컨설팅 교육과 현장연찬 등을 실시하고 작목별 담당지도사가 방문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점 해결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방상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등으로 당진을 찾는 귀농인구가 많이 늘고 있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전원생활을 꿈꾸며 귀농 할 경우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면서“귀농․귀촌 멘토링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멘토링(Mentoring) 이란 해당 분야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가 조언자(Mentor)가 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Mentee)에게 조언을 함으로써 실력과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을 뜻한다.

 

 

 

 

2019. 10. 조회수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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