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상반기 보건사업 성과분석 회의 개최

당진시, 상반기 보건사업 성과분석 회의 개최
- 보건사업 시민참여형 패러다임으로 전환 -


 

 

당진시보건소(보건소장 송기철)는 지난 26일 건강100세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보건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보건사업 성과분석 회의를 가졌다.


이번 성과분석 회의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 및 추진 과정상 문제점을 점검해 보고, 하반기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향 설정과 직원 간 업무 협조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보건행정팀 등 9개팀이 추진하고 있는 남부권 광역보건센터 설치·운영, 국제 건강도시 조성 등 68개의 단위사업을 점검·분석하고 팀별 협조 사항 등 협업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보건소는 일방적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해 왔으나
올해부터 시민참여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성 상담가 양성’,
‘우리마을 응급처치 생명도우미 양성’, ‘북(Book)적 북(Book)적 콘서트’ ‘행복한 웰다잉 지도자 양성’ 등 시민이 전문가가 되어 자신은 물론 이웃을 위한 건강 수호자로 발전해 가도록 디딤돌 역할을 한 것이 큰 성과이며 이로 인해 건강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는 하반기 중점사업으로 8월 ‘남부권 광역보건센터’ 개소와
9월 ‘생명사랑 문화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남은 기간 동안 모든 보건사업을 충실히 이행해 당진시가 국제건강도시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 10. 조회수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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