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민선6기, 사람중심의 행복호 출범

당진시 민선6기, 사람중심의 행복호 출범
- 살고 싶은 당진, 동북아 해양중심지로 도약 기대 -


 

 

당진시는 ‘동북아의 해양중심도시 당진’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오늘(7월 1일)부터 민선 6기 김홍장 당진시장 체제의 시정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당진시가 발표한 비전인 ‘동북아 해양중심도시 당진’은 바다와 천혜의 항만을 가진 당진이 대중국 무역의 교두보이자 환 황해 시대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또한 민선6기의 슬로건으로 ‘행복한 변화, 살고싶은 당진’을 제시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당진에 불 것을 시사했다.


이는 최근 당진시가 철강산업을 비롯한 산업화와 더불어 전국 최고의 물동량 증가를 자랑하고 있는 당진항 등 빠른 성장을 해왔으나 변화의 이면에 나타난 유입인구와 원주민간의 갈등, 환경문제 등으로 인해 겪고 있는 성장통을 해소하고, 사람 중심의 행복한 도시로 변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를 위해 당진시는 ▲사람중심 ▲시민행복 ▲소통과 참여 ▲책임과 신뢰를 4대 시정원칙으로 정하고, 모든 행정역량을 행복한 시민, 누구나 살고 싶은 당진시 만들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전통농업 산업의 활력을 비롯한 현안사업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 한편, 행정의 중심에는 항상 시민이 있어야 한다는 김홍장 시장의 평소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 6기에는 1천여 공직자 모두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시민의 행복을 가슴에 품고 일할 것”이라면서 “시민 행복지수 1등 도시 당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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