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바른 잇솔질 생활 터’ 인기

당진시 ‘바른 잇솔질 생활 터’ 인기
- 관내 초등학생 대상 올바른 칫솔질 등 교육 -


 

 

당진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가 관내 18개 초등학교 학생 1,5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바른 잇솔질 생활 터’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별로 올해 말까지 연 3회씩 실시하는 ‘바른 잇솔질 생활 터’는 충치예방과 건강아 치아 유지를 위해 구강보건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등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에게는 개인별로 치태염색제를 이용해 자신의 구강상태를 직접 알아보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일깨워주고 있으며, 구강위생용품도 지급하고 있다.


특히 교육이 딱딱하고 지루한 이론보다는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돼 있어 교육효과가 높고 학생들의 몰입도 상당히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 시기는 치아가 교체되는 시기인 데다 잦은 간식섭취로 충치가 발생하기 쉽다”면서 “ 이시기에 구강위생상태가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올바른 칫솔질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019. 10. 조조회수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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